QCY T5 사용 후기

By | 2020년 7월 24일

QCY T5 사용 후기 입니다.
2~3만 원대 가성비 좋은 이어폰을 찾고 계신가요?
QCY는 항상 그 후보로 거론되는 제품입니다..

사용 관련해서는
블루투스 이어폰 자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도 첫 페어링만 잘 되면 그 이후로 괜찮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qcy t5 실 사용 후기 알려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QCY T5 사용 후기 : 장점

1. 디자인이 깔끔하다.

qcy t5 케이스는 가성비에 적합합니다.
qcy t5 케이스

흰색과 검은색을 구매했는데,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흰색과 검은색 비교해보시죠.

qcy t5 사용 후기 : 외형
qcy t5 흰색과 검은색 실물

2. 가성비

qcy t5 아이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qcy t5 아이폰 사용 가능

음질이나 여러 가지로 가성비로 봤을 때는 흠잡을 것이 없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2만 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이면 이거 이상 바라는 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장점이 심플하네요…. 아쉬운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QCY 아쉬운점~

1. 배송 기간

코로나 19 영향인지, 중국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배가 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잘 못 맞추면 배 타는데만 일주일이 걸립니다.
그리고 한국 도착해서 인천세관에서만 무려 2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한 달이 다돼서 받은 것이죠?

2. 막강한 스피커 성능(?)

qct t5 사용하는 사람은 잘 들립니다. 문제 없습니다.
노이즈 캔슬링도 나름 되는 듯합니다.
문제는 전화하는 상대방입니다.

qcy t5 사용자 주변 사람 또는 사물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
저도 못 들은 주변 사람 대사를 상대방이 들을 정도입니다.
(진짜! 자전거 타면서 전화하면 바람소리 엄청남다.)

3. 터치 인식

터치 인식이 잘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습니다.
안될 때는 몇 번이고 터치를 해도 안되네요.
하지만 잘될 때는 아주 깔끔하게 작동합니다.
어느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비슷한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4. 번들 (특히, 충전 선 길이)

QCY T5 번들은 여분의 이어폰 꼭지와 충전 케이블입니다.
QCY T5 번들리스트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하는 케이블이 매우 짧습니다.
10cm 정도?
핸드폰들이 c타입으로 변하면서 마땅히 대체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원선 옆에 딱 붙여 놓아야 합니다.
핸드폰처럼 충전하면서 뭔가를 할 것은 아니니 크~게 불편한 사항은 아닙니다.

QCY T5 사용 만족도는?

지금까지 qcy t5 사용 후기 였습니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된 것 같은 내용인데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2만 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화려한 번들과 좋은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사용하는 이어폰이 고장 난 다면, 다시 구매할 용의가 있습니다. 단! 고장 나기 한 달 전에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