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두통 해소약 RU21 부작용과 복용법

By | 2019년 10월 10일
숙취 두통 RU21 부작용

러시아 KGB가 상대에게 술을 먹여,
고급 정보를 캐내기 위해 사용했다는 RU21!
효과가 좋은 만큼 RU21 부작용은 없을지 고민되시죠?
그리고 사실은 RU21은 숙취해소제가 아니랍니다.

고급 정보를 캐내기 위해 사용했다는 RU21!
효과가 좋은 만큼 RU21 부작용은 없을지 고민되시죠?
그리고 사실은 RU21은 숙취해소제가 아니랍니다.

간혹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숙취와 두통 해소를 위해
약국에서 RU21을 사드신 분들이
전혀 효과가 없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지만 RU21은 이미 숙취가 생긴 다음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RU21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한 복용법은
술먹기 전에 2알, 마시는 중에 2알
그리고 술을 다 마시고 나서 2알이라고 합니다.
실제 술자리에서 중간에 RU21을 챙겨먹으면
유난을 떠는 것 같으니
마시기전, 마신 후 각각 2알 드시면 적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RU21에 부작용은 없을까요?

RU21 부작용 성분

RU21 구성 성분별 부작용을 보자면

글루코스는 포도당 성분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 위험 증가, 신경세포 손상, 면역력 저하
그리고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L-시스틴은 알콜, 흡연으로부터
간과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간혹 구역, 설사, 가벼운 복통등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비타민c는 1일 권장 섭취량이 100mg인데,
RU21 한알에 60mg이 들어있으므로
4~6알은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다.
과다섭취를 하게되면 신장 결석, 불면증, 그리고
철분 과잉 흡수로 인한 간경화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이 외에 다양한 크고작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지만
RU21의 효과로 잦은 음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부작용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숙취해소제가 있으며,
그 중엔 필름 끊김을 막아주는 한방 숙취해소제도 있다고 합니다.

모든 숙취해소는 본인의 몸에 맞는 것을 찾아서 사용하면 되지만
그 전에 과도한 음주를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또한, 간혹 음주 후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숙취로 힘들어진 간을 더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